
담임목사 인사말
OC 오픈도어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6년 만의 외출입니다.
온라인 시대, 디지털 시대에 진입한 세상에 비해 더 없이 늦은 감이 있는 외출로 느껴집니다.
이제 때가 되어서 주님께서 저희 교회에 홈페이지를 만들게 하시고 세상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시간들 속에서 주님께서 인도하신 방법대로, 그 때와 방법을 정하시고 이제 본격적으로 세상을 향하여 문을 열고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닫혀있었던 부분들을 과감하게 열어젖히고 세상을 향하여 영혼을 찾아서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열린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향하여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영혼들을 찾아 구원하시는 목자의 심정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성도들을 향하여 겸손의 마음을 가지고 섬기고 헌신하여 성령의 하나됨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무쪼록 홈페이지가 주님 안에서의 아름다운 소통과 교제를 이루는 장이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1년 12월 5일 담임목사 이영찬
교회 소개

OC 오픈도어교회는 미국 장로교 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에 속한 교회입니다.
1995년 12월, 오주영목사(현 캄보디아 선교사) 내외와 7가정의 성도들이 모여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교회를 방문하는 분들이 놀라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26년 된 교회가 아직까지 이렇게 적은 숫자가 모이는가?에 대해서 놀랍니다.
두 번째는, 이렇게 작은 교회에 온 성도들이 보여주는 섬김과 사랑, 선교의 역량과 열정에 놀랍니다.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사역하던 이영찬목사가 2대 담임 목사로 부임하면서 17년간 목회하던 오주영목사를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을 하면서 본격적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에 나오는 안디옥 교회가 성령의 지시하심을 따라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한 것처럼 담임목사를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교회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교회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목회적 가치는,
-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영감 넘친 예배
- 하나님 말씀을 통한 양육과 훈련
-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역
- 주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는 선교적 사명
이를 위해서 온 성도가 하나 되어 주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고 온전히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로 세워져가고 있습니다.
예배 & 모임 안내
주일 예배 11:45 AM Sunday English Service 11:45 AM Children’s Sunday School 11:45 AM |
새벽 기도회 화-금 5:30 AM / 토 6:00 AM 중보기도회 수 10:00 AM 금요 기도회 2째, 4째주 7:30 PM |
English Ministry Friday Gathering 6:00 PM 성경공부 주일 2:00 PM 여성 성경공부 토 8:00 AM |
담임목사 소개

이영찬목사는 4대째 신앙의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신앙적 환경 가운데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원(합동)을 졸업한 뒤에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섬기는 스포츠 사역자로 섬겼습니다. 1993년 도미(渡美)하여 Talbot Seminary에서 선교학을 공부한 후, G.P선교회 소속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사역 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돌아온 뒤, 2012년부터 오픈도어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이옥자사모와 Julie, Abraham, Paul 1녀2남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